방명록

옛날 방명록 아래로 내렸고

다시 만들었습니다.

밑에 덧글 쓰기가 방명록이에요 :D

by Mazda | 2009/02/28 22:33 | 잡스러운 것 | 트랙백 | 덧글(19)

소방서

아는 사람은 알겠지만, 작년 이맘때 쯤 나는 단편영화 찍는 답시고 8일 동안 미디액트에서 강의 하나를 수강했었다. 그 때 우리 조원 중에는 강의를 듣기 위해 무려 휴가까지 내고 온 소방관이 한 분 있었다. 그 분 덕택에(?) 난생 처음으로 한밤중에 소방서를 방문해 그곳을 무대로 4~5시간 동안 영화 한 편을 찍은 적이 있다. 제목이 <관개자왜추립급지>라는, 첫 작품인지라 찍기도 어렵고 내용도 난해했지만 편집한 후 보니 그럭저럭 괜찮았던(심지어 어떤 분은 자기 인생에서 영화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던), 그런 작품이었다. 별 건 아니었지만 나는 조연출을 맡았었다. 소방서 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영화 찍으면서 소방관 분들이 야간에 어떻게 근무하는지도 보고, 이 사람들은 어떤 분위기--의외로(?) 꽤나 유쾌했다--속에서 살아가는지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.

내 생에 최초의 로케이션 장소였던 '은평 소방서'에 큰 일이 생긴 모양이다. 사진을 보니 그 때 만나 보았던 분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다. 수상한 세월에 가슴이 더욱 먹먹하다.

by Mazda | 2008/08/21 00:05 | 잡스러운 것 | 트랙백 | 덧글(0)

이젠 끝

지난 일주일 동안 이래저래 맨날 영화만 봤다. 나름 괜찮은 시간이었지만, 계속 이러다보면 '정말' 현실 도피가 되어버리고 말테니 여기까지만. 달콤한 사탕도 오래 먹으면 이가 썩지 않던가.

by Mazda | 2008/08/15 16:45 | 잡스러운 것 | 트랙백 | 덧글(1)

아악

화만 내서는 안되는데 쉽지가 않다. 이러다보면 무기력증에 빠지기 십상인데 조심해야 한다. 쓰레기 같은 반동들 빗자루로 휙휙 쓸어서 내다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하게 들고 있다.

by Mazda | 2008/08/08 23:30 | 잡스러운 것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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